본문 바로가기

영화정보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말하는 관전 포인트 보고 영화보러가자

기억의밤 "




2017년 11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기억의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공식줄거리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 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 된 후 매일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9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장항준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쓰고 연출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믿고보는 감독과 믿고보는 배우들이 나와

개봉전부터 기대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1년동안 시나리오 작업에만 매진해온 장항준 감독이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 김무열은 기억의밤 속에서 형인 유석의 역을 맡아 다정한 형의 모습과

기억을 잃은 후의 무섭게 변한 모습으로 

역할의 양면성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영화와 뮤지컬에서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나봅니다.













또한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김무열의 눈빛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동안 보여줬던 날카로움과 지적인 모습들을 모두 담아낸 야누스적인 얼굴의

김무열은 그동안 내가 찾아 해맸던 배우였다. 라고 캐스팅비화를 밝혔다고도 합니다.













동생역을 맡은 강하늘은

최근에 청년경찰에서 박서준과의 케미를 보여주며

살짝 모자르면서도 의리 있고 멋진 경찰대학생을 완벽히 소화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선족 영화중에 제일 편하고 재밌었던것 같네요

다른건 잔인한장면이 많아서.....













이번 영화 기억의 밤에서도 2층에서, 8차선 도로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맨몸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경사진 골목을 끊임없이 뛰어다녀 

4kg이 빠졌다고 하네요


위험한 장면이 많았는데 매번 웃으면서 스쳅들을 안심시볐다고 하는 훈훈한 비화도 있네요



이렇게 연기열정이 강한 두 배우들이 열연을 해주면

안볼수가 없겠죠


그리고 15세 관람가라고 하니 

볼 용기가 생깁니다.









미리 특별 시사회도 했다고 하는데요

특별 시사회로 딱 60분만 보여주고 한창 결말이 다가오기 직전!!

끊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괜찮은 시사회 같네요

이것도 마케팅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마케팅인지,

인정합니다!!!^^





보고 온 사람들도 

보는 내내 심장이 쫄깃해지고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에 진실이 거짓같고 거짓이 진실같은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흠...


시나리오는 탄탄해보입니다.











장항준 감독님도 인터뷰내용에서만 봐도 스포일러가 엄청 신경쓰이시는듯 합니다

그 정도로 반전에 자신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기억의 밤 장항준감독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합니다

스릴러 인데 뒷부분에서 감정적인게 있다고 여운이 남아 장르적인 배신감이 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슨뜻인지는 영화를 봐야 알 수 있겠네요

모든사람의 생각에 맞게 만들수는 없으니

어떤영화든 어떤 드라마든 다 호불호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서 이럴줄 알았는데 저랬네...등등의 평은 할 수 있어도

실망이네, 별로네, 이런말은 안하는게 영화를 만들어준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 



기억의 밤 영화를 재밌게 관람하는 팁 에대해서도 

말씀해주셨네요


동생 관점,형 관점으로 시점이 바뀌기도 한다고 합니다.

미스테리가 풀릴쯤엔 이것때문에 이 얘기를 했구나, 가 있다는것만 알아달라고 하네요




영화 초반에는 전개가 빠르지만 

후반부에 등장할 내용들의 떡밥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하니

집중해서 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줄거리를 보고,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니

더더 기대되고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추운 겨울,

이한치한으로 스릴러보며 추위를 이겨내봅시다!!